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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금요공감 - 흙, 바람, 나무

2019.08.09. 국립국악원 우면당

 


흙, 바람, 나무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예술의 유기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공연으로, 국악, 서양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공연이다. 연출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남녀 주인공이 여행길을 떠나면서 감각하는 달빛과 조약돌, 나무들과 자연의 여러 소리,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이 음악, 춤, 미술 등 여러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 무대 위에는 조각가 이길래의 작품과 함께 국악 타악기들이 미술작품처럼 전시되고, 무용수는 공연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연결해주는 커넥터로 등장하여 무대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연출되었다. 다양한 국악타악기를 위해 창작된 곡들로 구성하여 자연미가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소리가 보이고 자연이 들리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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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금요공감 - 흙, 바람, 나무

2019.08.09. 국립국악원 우면당

 


흙, 바람, 나무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예술의 유기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공연으로, 국악, 서양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공연이다. 연출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남녀 주인공이 여행길을 떠나면서 감각하는 달빛과 조약돌, 나무들과 자연의 여러 소리,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이 음악, 춤, 미술 등 여러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 무대 위에는 조각가 이길래의 작품과 함께 국악 타악기들이 미술작품처럼 전시되고, 무용수는 공연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연결해주는 커넥터로 등장하여 무대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연출되었다. 다양한 국악타악기를 위해 창작된 곡들로 구성하여 자연미가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소리가 보이고 자연이 들리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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